“범죄피해자, 위로·희망 얻었으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식지 ‘함께 웃어요’ 발간 2011-03-15 / 대전일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손종현)가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소식지 ‘함께 웃어요’를 발간했다.
이번에 창간된 ‘함께 웃어요’는 연 2회 발간할 예정으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및 주요사업과 실적, 범죄 피해자를 위한 안내,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이슈 소개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범죄피해를 당해 참담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실상, 성공적 피해 회복 사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봉사자들의 활동내용, 범죄피해자지원 제도 소개, 범죄피해자 가족들이 직접 전하는 피해자 지원의 필요성 등을 담고 있어 범죄 피해 가족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창간호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검찰’을 지향하는 대전지검의 적극적 지원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의 충실한 준비로 가능했다”며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비롯해 음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고 범죄피해자 지원의 중요성과 범죄피해자 지원에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쏟는 자원봉사자들의 보람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jpscoop@daejonilbo.com
센터소식
센터언론보도